留学生インタビュー

왜 일본에 유학하려고 했나?

제가 일본 유학을 결심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한 가지는 학부 시절에 저는 일본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묘사한 일본은 저에게 매우 매력적인 나라로 다가 왔으며 꼭 일본에 유학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은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며 그러한 일본의 경험은 중국의 근대화에 있어 많은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현재의 전문 분야를 선택한 이유

현재, 저는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 정책미디어 연구과의 박사 후기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일본의 정부 개발 원조를 중심으로 중일의 정책 결정 과정론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모국인 중국은 아직 개발도상국이며 이론적인 측면에서 국제 관계,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은 반드시 국가를 위해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의 정책 결정 과정의 비교에 대해서는 거의 선행 연구가 이루어져 있지 않으므로 연구 면에서도 매우 의의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원에서의 연구 상황

저는 석사 논문 “일본의 대 중국 엔 차관으로 살펴보는 중국측의 정책 결정 과정-1979년의 제1차 대 중국 엔 차관을 중심으로” 에서 일본의 제1차 대 중국 엔 차관의 실증 연구를 해 왔습니다. 또한 대학원의 프로젝트 “아시아 인식의 변용과 일본 외교”에 소속하여 공동 연구 작업에 참가해 왔습니다. 박사 과정에서는 일본의 대 중국 엔 차관이 중일 관계 속에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주목할 만한 분석 시점을 재검토하여 새롭게 현재까지 실시되어 온 4회에 걸친 대 중국 엔 차관•중일 양국의 정치 관계에 주목함으로써 일본의 대 중국 엔 차관 및 중일 관계에의 구체적인 제안, 전망, 본연의 자세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 어프로치는 물론이거니와 연구 과제의 착안점인 “일본의 대 중국 엔 차관의 중국측•일본측 정책 결정 프로세스를 비교 시점으로 바라본 중일 관계의 문제점과 21세기의 중일 관계”의 문제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일본과 중국을 구체적으로 채택한 엔 차관 협력과 양국 정치 관계의 역학 연구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학위 취득 (전공이 같은 유학생의 선배 상황 등)

제가 다니고 있는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 정책미디어 연구과에서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술 논문 발표와 교육 체험, 기법 과목 등 몇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구미의 국가들과 비교하면 일본에서 문과의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지만 학위를 취득한 유학생도 있기 때문에 “路漫漫其修遠兮、 吾将上下 而求索”(학문의 길은 멀고 괴로운 것이지만 나는 꾸준히 모색해 나간다.)라는 굴원(屈原)의 말을 도움 삼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학 생활 (학업 이외의 실제 생활)

일본에 와서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사귈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일본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데는 공부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여행이나 교류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환경을 창출함으로써 충실하고 신선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본의 인상 (유학 전과 비교하여)

특히 도쿄는 상상 이상으로 인구 밀도가 높다고 느꼈습니다. 일본인의 잔업, 근면함도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논어에는 “近者悦,遠者来” 라는 글이 있는데 유학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아도 유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일본 정부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본을 매우 좋아합니다. 장래에도 모국인 중국과 일본의 우호를 위해서 자그마한 힘이나마 유학에서 얻은 성과를 살려 노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일본 유학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어드바이스 한마디

두 번 다시 없는 청춘을 소중히 하여 큰 목표를 가지고 의의 있는 유학 생활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게재일: 2001년 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