留学生インタビュー

공부하면서 즐기기. 균형이 중요합니다.


대학교 건물 앞에서

일본 유학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지요?

제가 일본에 온 것은 2007년 4월입니다. 그 전에는 1년간 인도의 대학에서 전기전자분야와 물리에 대해 공부를 해 왔습니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인도인 선생님께서 일본의 문부과학성 장학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이 유학을 생각한 계기였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있는 전기전자 분야에서는 일본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장학금제도를 이용하면 일본에서 최첨단의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장학금에 응모했습니다.

“언어 장벽”은 어떻게 극복했는지요?

장학금에 응모했을 때, 사실 저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밖에 몰랐습니다. 제가 다니던 인도의 대학에서는 일본어 강의는 2학년 때부터라 당시 1학년이었던 저는 수강할 수 없었습니다. 일본에 와서는 도쿄 외국어대학교의 일본어 교육센터에서 1년간, 일본어와 초보적인 전문과목을 배웠습니다. 그 때의 성적과 인도에서 치른 시험성적으로 입학할 대학이 정해졌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을 때에는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에서 살았습니다. 지금 4학년입니다만, 일본어로 고생하는 일은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연구실에서 발표할 때는 가끔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 같은 것이 나오기 때문에, 아직 불편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서 경제적인 면과 인도와 습관이 다른 점 등 느낀 것을 말해주세요.

경제면에서는 장학금에 학비가 포함되어 있어서 남은 돈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사용내용은 월세가 4만엔, 식비가 4만엔, 교통비는 달마다 다르지만 대개 만 엔에서 만 오천엔 정도입니다. 그 외에 휴대전화 요금이랑 보험료가 있습니다. 식사할 때에 난처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힌두교도입니다. 그래서 쇠고기를 먹을 수가 없습니다. 일본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에는 쇠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찾는데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선배가 “쇠고기 안 들어간 것”이라는 한자를 가르쳐 주어서, 그 후에는 “쇠고기 안 들어간 것”이라고 쓴 종이를 점원에게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서서히 한자와 일본어 회화에 익숙해 지면서 이런 불편함도 없어졌습니다.

2011년 3월에 동일본 대지진 때문에 도호쿠 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비자를 갱신하려고 시나가와에 있는 입국관리국에 있었을 때, 3월 11일에 그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교통이 마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렵사리 분쿄구에 있는 기숙사로 돌아간 기억이 있습니다. 지진 재해 뉴스를 보신 부모님께서 당장 귀국하라고 성화셔서 3월 17일에 일시 귀국을 했습니다. 그러나 도쿄에서 생활하는 데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고 4월에는 일본에 돌아왔습니다. 그와 같은 큰 해일은 아무도 제대로 예상할 수 없었을 것으로 봅니다. 부흥은 큰일이겠지만, 모두들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어떤 연구를 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하여 말씀해주세요.

제가 연구하고 있는 것은 나노 물리입니다. 나노(10만 분의 1밀리) 규모에서 일어나는 현상의 원리와 구조를 해명하고 초소형 전자부품의 개발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저는 학부 4학년이므로 강의를 듣는 이외에, 대부분 시간은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3학년 때까지는 여름방학에 인도에 돌아가곤 했습니다만 4학년인 올해는 대학원 시험준비 때문에 가지 않았습니다. 12월까지 실험을 해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졸업논문을 내년 1월에 쓸 예정입니다. 학교생활에서 어려웠던 점은, 다른 대학과 비교하여 도쿄대학교에서는 필수 학점 수가 많은 점입니다. 하여간 강의를 많이 듣고 학점을 따야만 합니다. 또 1학년과 2학년은 “우” 평가를 받는 학생 비율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험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일본에 유학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조언을 부탁합니다.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서 일본 유학은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빨리 일본어를 익숙해짐으로써 더욱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할 때 중요한 것은 공부와 여러 가지 즐거운 일의 균형을 잡고 생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움 중의 하나, 태권도를 배우는 샹카씨